목차
1. 해외시간 쉽게 확인하는 세팅법
2. 쉽게 세팅하는 해외 미팅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혹은 석박사 과정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에 있는 분들과 회의를 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직장상사가 "지금 독일은 몇시지?" 등과 같이 던진 질문에 구글창을 켜서 독일 시간 이렇게 검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현지 시간을 묻는거라면 단순한 문제지만, 유럽의 국가들에 계신 분과 양쪽이 편한시간을 계산하는건 어릴때 수학을 잘해서 딱딱 계산이 되는 친구가 아니라면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나의 9 to 6 시간대와 그쪽의 9 to 6 시간대의 교집합을 찾던가, 아님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시간대 안에서의 그쪽 시간대를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유럽, 한국 지역의 인원이 다 모여야 한다면 난이도는 몇배로 상승합니다.
이럴때 매우 유용한 확장프로그램을 찾게 되어 공유드리고자 한다.
1. 해외시간 쉽게 확인하는 세팅법
해외시간을 확인하는 확장프로그램은 이미 너무 많습니다. 필자도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 대충 골라서 쓰다가 우연히 다른 컴퓨터에 랜덤하게 설치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회의시간까지도 쉽게 잡을 수 있는 Time Zone Meeting Planner 추천드립니다.
설치후에 고정핀을 활용하여 항상 보는 형태로 바꿔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눌러보면 seoul 시간이 보이게 되고, 위 사진의 노란색 부분에 자주 사용하는 지역을 검색해서 클릭하면 사진처럼 추가가 됩니다. 그러면 보이는 것처럼 사진 가운데(시간 위에) 보라색으로 현지 시간이 표현되며, 날짜 전에 있으면 전일임을 의미합니다.
예시) 한국시간 10월 24일 12시 = 뉴욕시간 22일 저녁 11시
2. 쉽게 세팅하는 해외 미팅
직관적으로 우리 시간아래에 있는 시간이 해당 국가의 시간입니다.
특정 일자로 옮겨서 시간을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어짜피 거의 하루시간대가 다 보이기 때문에 날짜는 큰의미가 없습니다)
특정 시간대를 클릭하게 되면 색이 바뀌어서 비교하기 쉽게 나타납니다.
초록색은 일반적인 9-6사이에 시간을 의미합니다. (9시-18시)
주황색은 9-6는 벗어나지만 허용가능한 시간대를 의미하고, (아침8-9시, 18-21시)
붉은색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회의하지 않는 시간을 의미합니다(늦은 저녁 또는 새벽)
글 마무리
업무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외국인과 논의할 것이 많은 필자는 회의시간 및 현지시간을 확인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오늘은 최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확장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업무에 국제적인 성격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니,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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